[경기도 가볼만한곳] 추석 명절 연휴.. 아이들과 박물관 나들이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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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어린이박물관

올해 추석은 정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5일이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은 그동안 소원했던 가족들과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집 안에서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일도 즐겁지만, 가까운 곳을 찾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함께 즐기는 것도 명절을 뜻깊게 보내는 방법이다.

 

용인 경기도박물관

용인에 위치한 경기도박물관은 야외분수대 광장과 공연장, 실내 교육실 등에서 ‘세시풍속 한가위 놀이 및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25일과 26일, 이틀간 전례예절 지도사와 전례놀이 지도사가 한과만들기와 전례놀이를 알려준다. 또 25일에는 분수대 광장에서 평택농악보존회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농악’ 공연을 훙겹게 풀어낸다.

더불어 현재 도 박물관에서는 경기천년을 기념한 특별전 ‘900년전 이방인의 코리아 방문기’가 진행 중이다. 1123년 중국 송나라 사신 서긍이 사절단의 일원으로 고려를 방문하고 돌아가 황제에 올린 출장 보고서 ‘고려도경’을 주제로 고려 시대 빛나는 유물을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남양주 실학박물관

남양주에 위치한 실학박물관에서는 1780년 실학자 박지원이 청나라를 다녀온 기행문 ‘열하일기’를 주제로 체험전시 ‘열하일기, 박지원이 본 세상’을 진행하고 있다.

기획전과 함께 추석 기간 동안 ‘실학한가위 소풍’도 운영한다. 실학자와 함께하는 한가위 체험 ‘민속놀이 체험’과 ‘판화 체험’이 소풍 기간 동안 계속 운영되고 ‘AR증강현실체험’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AR을 통해 입체적으로 실학사상을 공부해 볼 수 있다.

또 25일과 26일에는 조선 무예의 완성판을 만든 실학사상을 경험하는 다채로운 무예 공연이 진행된다.

 

용인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용인의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추석 기간 동안 풍성한 한가위 행사를 마련했다. 추석 특별 교육프로그램 ‘우리 집에도 보름달이 열렸어요’는 연휴 5일 동안 에코 아틀리에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전통놀이인 강강술래와 달맞이 풍습을 공부하고 재활용품을 활용해 보름달 조명을 만들어본다.

연휴 주말인 22일에는 상설 전시 ‘동화 속 보물찾기’와 연계된 가족 프로그램 ‘둥둥! 달을 닮은 북에 소원을 담아보자’와 ‘언 발을 녹이는 별과 다리 이야기’ 프로그램이 2층 교육실에서 운영한다.

또 전문가들이 참여해 보다 전문적인 예술 교육을 진행하는 ‘바람의 합주’는 바람의 다양한 소리를 탐색하고 여러가지 바람 소리를 담은 풍경을 만든다.

별난 전시실에서는 ‘컬러풀 정글 그리기’ 프로그램과 ‘신통방통 러닝테이블’을 준비해 아이들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다. 한편 경기문화재단 소속 뮤지엄의 각종 한가위 프로그램은 각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볼 수 있다.

 

 

 

맘스매거진 디지털뉴스팀(http://moms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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