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지 말자, 남은 콜라 활용법

0
254

치킨, 피자 등 자주 시켜먹는 음식에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콜라다. 하지만 먹다 보면 남게 되고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지만 김이 빠져 맛이 없다. 마시기는 그렇고 버리기에는 아깝고, 이런 경우 콜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일상 속 구석구석에 감초 같은 역할을 하는 콜라 활용팁을 소개한다.

 

1. 꽃을 오랜 시간 싱싱하게

꽃병에 콜라를 넣으면 꽃이 더 오랜 시간 싱싱하게 유지된다. 소량의 콜라가 물과 함께 삼투압작용을 해 꽃이 물을 잘 빨아들이게 하기 때문이다. 이 때 콜라의 온도가 낮으면 더욱 효과가 좋다. 꽃병의 온도 자체를 낮춰 주기 때문에 줄기 끝이 썩는 것을 막을 수 있다.

2. 고기 잡내 제거 및 연하게

콜라는 고기의 잡내를 없애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에 고기를 절일 때 사용하면 좋다. 된장, 생강, 청주 등과 함께 고기 특유의 잡내를 없애는 재료로 사용되기도 하고, 고기 요리에 콜라를 사용하면 콜라의 인산이 단백질을 분해시켜 육질을 부드럽게 하면서 고기가 연해진다. 또한, 생선 비린내를 날려주고 생선살의 육질을 부드럽게 해준다.

3. 녹 및 그을음 제거에 일등공신 

콜라는 산성도가 높은 음료기 때문에 녹슨 못이나 볼트와 같은 철 소재에 콜라를 부어주면 이산화탄소가 녹아 있어 거품이 난다. 물건을 콜라에 담가 하루 정도 지나면 세척하기 쉬워진다. 그을린 프라이팬, 냄비 등에도 콜라를 붓고 약한 불에 한 시간 정도 끓이면 콜라 속 시트르산과 인산 등이 냄비의 그을림과 찌든 때를 녹여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

4. 기름때, 핏자국 등 세탁의 천재

간혹 옷에 기름 때와 핏자국 등이 묻어 세탁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 옷에 콜라를 부어준 후 세제를 묻혀서 빨면 깨끗하게 세탁이 된다. 직물에 페인트가 묻었을 때에도 콜라로 세탁하면 말끔해진다.

 

 

맘스매거진 윤미란 기자(miranyun@unicomm.co.kr)

<저작권자 ⓒ 맘스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