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걱정이 적은 안전한 채소와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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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비영리 환경단체인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는 해마다 미국 농무부(USDA)의 살충제 데이터 프로그램 보고서를 바탕으로 가장 깨끗한 농산물 순위를 발표한다. 다음은 EWG 리스트에 꼽힌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들은 다음과 같다.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모든 농산물 중 가장 살충제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USDA가 360개의 농작물을 시험한 결과 살충제 잔류물이 남아있는 아보카도는 1%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보카도는 안전할 뿐만 아니라 건강상 이점도 많아 현재 전 세계인의 ‘슈퍼푸드’로 인기를 끌고 있다.아보카도엔 ‘건강한 지방’인 식물성 불포화 지방산과 수용성 식이섬유의 함량이 높아 하루에 한 개씩 먹으면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성인변을 유발하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에 효과가 있다.

 

#파인애플

EWG에 따르면 파인애플은 360개의 농작물 시험 결과, 90%에서 잔류 농약이 발견되지 않았다. 파인애플은 두꺼운 껍질이 과육을 감싸고 있어 살충제의 위험에서 안전할 수 있었다.

다만 파인애플은 재배 과정에서 환경에 주는 피해가 막대한 과일 중 하나로 꼽힌다고 한다. 그래서 환경운동가들은 파인애플을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것을 소비하기를 권장하고 있다고 한다.

 

#양배추

양배추도 안전한 농작물에 이름을 올렸다. USDA 시험 결과, 86%에서 잔류 농약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0.3%만이 1종 이상의 살충제가 발견됐다.

양배추에는 글루코시놀레이트라고 불리는 화합물이 들어 있으며, 이 성분은 해로운 곤충의 발생을 억제해 농약의 사용이 적은 농작물 중 하나다. 특히 양배추의 글루코시놀레이트는 암 예방에도 좋은 성분으로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늦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양파

USDA의 시험 결과 양파에서 살충제 잔류물은 10% 미만에서 검출돼 안전한 식품으로 꼽혔지만 전문가들은 유기농 양파에 영양성분이 더 많아 좋은 식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일랜드 더블린 티가스크 식품 연구소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유기농 양파 속 플라보놀은 관행 농법으로 재배된 양파보다 20%나 높았다. 양파 속 항산화 물질인 케르세틴은 암 예방 효과가 탁월하다.

 

#파파야

파파야 역시 80%에서 잔류 농약이 발견되지 않았다. 파파야는 단백질 소화에 유용한 효소인 파파인을 함유하고 있어, 질긴 육류를 부드럽게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된다. 또한 소화 흡수에도 좋다. 비타민A, C가 풍부해 피부 탄력을 높여주고, 기미와 주근깨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피부 세포가 노화되는 것을 방지한다.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 역시 안전한 농산물로 꼽혔다. USDA의 시험 결과, 90%의 아스파라거스에서 농약이 발견되지 않았다. 아스파라거스는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로 현대인의 만성질환 중 하나인 제2형 당뇨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맘스매거진 디지털뉴스팀(http://moms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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