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에너지 보안관을 통해 아파트 관리비 30%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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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에너지자립마을을 통해 검증된 12개 절전 포인트를 공유하여 서울시 아파트 공용전기 30% 절약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시 아파트는 전국 평균 대비 11% 높은 전기료를 부담하고 있다. 이는 상대적으로 고층 아파트가 많고 지하주차장 공간이 넓어 공용전기료 부담이 높기 때문이다.

서울시 아파트의 공용 전기료는 175원/㎡으로 대전 아파트 평균 공용 전기료 93원/㎡ 에 비해 1.9배 높은 수치이며 전용 면적 85㎡(33평) 기준으로 하면, 한 세대가 월간 공용 전기료를 8,930원씩 더 부담하고 있는 셈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아파트단지의 공용 전기료를 절감하고 에너지소비량을 감축하기 위해 아파트에너지보안관을 위촉하여 찾아가는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아파트에너지보안관은 아파트 현장을 찾아가 에너지 사용 환경을 분석해 맞춤형 에너지절감 조치를 취하고 입주자대표회의를 설득하며 주민의 동참을 유도한다.

아파트에너지보안관은 컨설팅 대상 아파트의 12가지 절전 포인트 현황을 분석해 해당 아파트와 에너지자립마을 사례를 비교․컨설팅한 맞춤형 자료를 가지고 아파트를 방문하며, 현재까지 진행된 컨설팅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아파트가 자체적으로 12가지 절전 포인트를 점검하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동시에 올해 12월까지 아파트단지별 맞춤형 방문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연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서울시 에너지자립마을 사례를 통해 검증된 12가지 절전 포인트를 아파트단지에서 점검하고 실천한다면, 누구나 쉽게 아파트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모여 서울의 환경 문제를 개선하고 합리적인 에너지소비로 전기료 걱정 없는 여름을 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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