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위한 기본수칙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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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시즌이 지나고 나면 7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계곡과 바다로 물놀이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물놀이 안전에 대해 소홀한 순간 사고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학생들이 물놀이를 하는 중 물에 휩쓸려 익사하는 사고도 이어지고 있다.

 
아이들과 관련된 수난 사고는 대부분 어른들의 부주의 및 감독 소홀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부모들의 범위 내에서 물놀이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예기치 못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하는 안전한 물놀이 팁을 알아보자.

 
안전수칙 1 – 물놀이 시작 전 준비운동은 필수

 
준비운동은 부상을 방지하고 물놀이에 적응할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들어 준다. 주변 걷기나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 적절하며, 스트레칭도 함께 실시해도 좋다. 스트레칭은 목, 어깨, 팔, 손, 허리, 무릎, 다리, 발목 등의 순서로 조금씩 강도를 높이며 진행한다.

 
안전수칙 2 – 물놀이 전 계곡이나 바닷가 수심 확인 필수

 
계곡이나 바닷가에서 물놀이하기 전에 수심을 확인하는 것은 물놀이 전 꼭 필요한 사고 예방법이다. 물속에서 갑자기 수심이 깊어져 가파르게 깊어지는 곳은 맨눈으로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긴 막대기를 이용해 물놀이 장소의 수심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전수칙 3 – 구명조끼 착용은 기본

 
구명조끼 착용은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중요한 원칙이다. 구명조끼는 목걸이형과 조끼형이 있으므로 종류에 따라 착용법을 알아두면 좋다. 특히 구명조끼를 착용했을 경우 큰 부력이 몸 뒤편에 있기 때문에 누운 상태로 편안하게 호흡하며 양팔을 어깨 옆으로 펴 물을 몸 옆으로 힘차게 민다. 그리고 회전 시에는 양 무릎을 가슴으로 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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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수칙 4 – 물놀이 중간에 휴식은 기본

 
물놀이를 하다 보면 몸에 한기가 돌기 시작하면서 입술이 파래진다. 즉각적으로 외투를 덮어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며 휴식을 취한 뒤 물놀이를 다시 시작한다.

 
안전수칙 5 – 물놀이 전 음주 혹은 과식 금지

 
물놀이 전에 음주를 하면 술로 인해 올랐던 체온이 갑자기 내려가면서 심장마비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음주는 피해야 한다. 과식도 몸에 무리를 주고 소화장애를 만들 수 있으므로 적당히 섭취해야 한다.

 
안전수칙 6 – 해수욕장 안전선 준수

 
해수욕장은 파도 등으로 인해 언제든지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한 곳을 설정해 두고 이 안에서만 수영하도록 한 것이 이 안전선이다. 안전선 밖에서는 사고 발생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에 안전선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안전수칙 7 – 다이빙 노노!!

 
물놀이 중 다이빙은 위험하다. 다이빙 도중 얕은 곳에서는 머리를 다칠 수 있고 깊은 곳에 뛰어들다가는 익사할 수 있다. 그러므로 다이빙은 함부로 시도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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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1. 물놀이 중 경련이 일어났을 때

 
경련은 물이 차거나 근육이 피로할 때 흔히 발생하므로 물놀이 전에 물 온도와 몸 상태를 미리 체크해야 한다. 경련이 일어났을 때 당황해서 더 벗어나려고 하면 더 심한 경련이 일어날 수 있다. 물놀이 중 경련이 일어났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몸에 힘을 빼 가장 편한 자세를 취해야 한다.

 
상황 2. 물에 빠졌을 때

 
물에 빠졌을 때는 몸에 힘을 빼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발이 닿는다면 바닥을 차고 올라 숨을 쉬도록 하고, 그렇지 않으면 팔을 벌려 가위질하듯 양다리를 저어 몸을 띄운다. 옷의 밑단을 잡아 공기를 넣고 묶으면 튜브 역할을 해 물에 뜰 수 있다.

 
상황 3. 익수자를 발견했을 때

 
물놀이 중 익사자를 발견하면 무작정 물에 뛰어들지 않아야 한다. 무엇보다 신속하게 인근 사람들에게 알려 구조요원 또는 122, 119에 신고할 수 있도록 요청한다. 구명조끼나 튜브를 던져주거나 없다면 옷을 서로 묶어 끝에 페트병이나 슬리퍼를 달아 던져준다.

 
상황 4. 파도가 덮칠 때

 
파도가 있는 곳에서 수영할 때는 체력의 소모가 적도록 편안한 마음으로 수영하며 머리는 언제나 수면 위에 내밀고 있도록 한다. 큰 파도가 덮칠 때는 깊이 잠수할수록 안전하기 때문에 큰 파도에 휩싸인 경우 숨을 참고 가만히 있으면 자연히 떠오른다.

 
상황 5. 물놀이 중 해파리에 쏘였을 때

 
물놀이 중 해파리에 쏘이면 수돗물이나 식수로 씻으면 안 된다. 상점에서 장갑과 식염수를 구매해 장갑을 끼고 쏘인 부위에 붙어있는 해파리의 촉수를 떼어내고 식염수를 쏘인 부위에 뿌려서 해파리의 자포를 비활성시킨 후 30분 정도 지난 후 남아있는 자표를 떼어내면 된다.

 
상황 6. 계곡을 건널 때

 
하천이나 계곡물을 건널 때는 물결이 완만한 장소를 골라 가급적 바닥을 끌 듯 이동해야 하고, 이때 시선은 건너편을 바라봐야 한다. 무릎 이상의 급류라면 수면 위로 설치한 로프를 이용해 한 사람씩 건너고, 로프가 없다면 여러 사람이 손을 맞잡거나 어깨를 지탱하고 물 흐르는 방향과 나란히 서서 건너는 것이 좋다.

 
상황 7. 수초에 감겼을 때

 
물놀이 중 수초에 감겼을 때는 일단 침착하게 여유를 가지고 호흡을 하며 서서히 부드럽게 몸을 수직으로 움직이며 헤엄쳐 나오도록 한다. 물의 흐름에 몸을 맡기면 감긴 수초가 헐거워진다.

 

 

 

사진 – 맘스매거진

맘스매거진 디지털뉴스팀(http://moms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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