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식중독 없는 건강한 식탁을 위해! 채소류 살균 방법과 보관방법

0
253
Assorted fresh vegetables - tomatoes, cucumber, green lettuce

여름철 높은 습도와 무더위는 미생물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해 식중독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채소는 섭취 형태나 종류에 따라 다양하지만 식중독균에 오염될 가능성이 높아 살균법이나 보관방법이 중요하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채소는 흐르는 물에 먼저 씻은 뒤 살균제가 식초에 담그는 소독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살균제 사용 시 살균제 10㎖에 물 4ℓ 정도를 희석해서 5분 정도 채소를 담그거나 살균제가 없는 경우 식초를 이용하면 된다. 식초 한 스푼, 물 10~16스푼 정도를 섞고 여기에 채소를 10~15분 정도 오래 담그면 살균 효과가 나타난다. 소독 이후엔 다시 물로 3회 이상 충분히 헹구는 게 좋다. 채소의 종류와 상태에 따른 채소류의 살균 방법과 보관방법을 알아보자. 

 

이미지출처 : 이미지투데이

 

콩나물, 숙주, 새싹채소 등 싹을 틔운 채소 

싹을 틔운 채소는 보기에는 신선해 보이지만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좋은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균 중독에 주의해야 한다.

콩나물, 숙주 등 새싹채소는 충분히 가열 조리해서 섭취해야 식중독균을 없앨 수 있다.
생으로 먹는 새싹채소는 엽채류처럼 살균제를 이용해 살균 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상추, 배추, 깻잎 등 엽채류  

엽채류는 잎을 먹는 채소로 흙과 가까운 곳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오염 위험이 높고 생으로 먹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잎 표면이 까끌까끌한 열무나 깻잎이 균이 달라붙기 쉽고 떼어내기 어려워 주의해야 한다.

살균제를 이용해 섭취 전 미리 소독한 후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헹군 후 섭취한다.
채소 표면의 작은 틈새 식중독균 증식 가능성이 있어 살균 후에는 단시간 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오이, 가지, 콩 등 과채류 

과채류는 과실과 씨를 식용으로 하는 것으로 토마토, 딸기 등도 여기에 속한다. 보통 과채류는 농약 제거가 중요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식중독균 제거 또한 필요하다.

먹는 물에 5분간 담가 두었다가 과채를 구석구석 깨끗하게 2~3회 세척해 혹시 있을지 모르는 식중독균을 제거해야 한다.
포장 과채류도 식중독균 증식 가능성이 있어 섭취 전 세척하는 것이 좋다.
과채를 이용해 주스 등을 마실 때도 껍질째 조리하기 때문에 조리 전 껍질을 완전히 세척해야 식중독 위험이 낮다. 

 

마늘, 양파, 감자 등 근채류  

근채류는 가열 조리가 대부분으로 식중독균에 중독 위험은 적지만 싱크대 등에서 조리 전 전처리를 할 때 다른 조리기구나 식품에 튀면서 오염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근채류 손질 시 사용한 식재료나 기구는 다른 음식 조리에 사용하지 말고, 바로 세척한다..
근채류를 손질하지 않은 채 보관 시 다른 음식과 최대한 접촉되지 않게 하고, 밀봉 보관한다.   

 

 

채소 보관 시 유의사항

 

채소는 보통 세척한 후 바로 섭취하는 게 가장 안전하다. 하지만 일정 기간 보관해야 한다면, 적정 보관기간과 보관 온도를 준수해야 식중독균 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다.

 

1. 건조하면서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위생적인 용기에 보관해야 한다.
2. 채소 보관 시 물기를 제거한 후 포장지로 싸서 냉장 보관해야 한다.
3. 씻은 채소와 씻지 않은 채소는 보관 기간이나 온도가 달라질 수 있어 서로 섞이지 않도록 따로 보관해야 한다.
4. 3℃ 이하의 냉장보관은 냉해를 가져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5. 양파 및 감자는 오래 보관하려면 껍질 제거하지 않은 상태로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6. 감자 보관 중 녹색 및 싹이 튼 부위는 제거한 후 사용해야 한다. 

 

 

 

맘스매거진 디지털뉴스팀

< 저작권자 ⓒ 맘스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