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겨울철 잦은 감기… 이렇게 챙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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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겨울에 들어서며 아이들이 감기와 독감에 시달리고 있다. 춥고 건조한 계절이라 인플루엔자의 발생률이 높아지고 최근 계속되는 미세먼지, 황사로 호흡기를 비롯한 아이들의 겨울철 면역력에 비상이 걸렸다.

아이들의 호흡기 면역력 강화 및 겨울철 추위를 잘 이겨내기 위한 생활습관을 소개한다.

  1. 햇빛 자주 쐬거나 비타민D 섭취

11월부터 3월까지 이르는 겨울에는 일조량이 부족해지면서 자외선을 통해 합성되는 비타민 D가 부족해진다. 비타민D는 뼈의 성장에 관여하고 알레르기를 조절해주는 역할을 해서 비염, 아토피성 피부염, 천식이 있는 아이들의 면역력 개선에 도움을 주어 감기, 독감에 걸리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추운 날씨 탓에 실내에 주로 있거나 외출 등 야외 활동이 부족하다면 아이들이 햇빛을 쐴 수 있도록 챙겨줘야 한다. 아이들과 가벼운 산책으로 일광욕을 하면서 비타민D가 합성될 수 있도록 신경 쓴다. 하루 일조량이 좋은 낮 12시에서 2시 사이에 20분 정도만 햇볕을 쐬어도 몸에서 충분한 양이 합성된다. 미세먼지, 황사 등 대기질이 나빠 바깥 활동이 어려우면 아이들을 위한 비타민D 영양제를 섭취하게 한다.

2. 족욕, 마사지로 따뜻한 생활습관

겨울철 건강관리의 기본은 체온유지와 수분섭취이다. 족욕과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도와 몸의 온도를 올려주고 따뜻하게 해주는 좋은 방법이다. 족욕은 보통 38-40도 정도의 온수에서 15분 가량 하는 것이 적당하다. 상체는 덥지 않은 공기에 노출돼 있지만 발부터 온기가 몸속을 타고 올라와 목과 코까지 덥혀 주기 때문에 따뜻함이 오래가고 수분대사가 원활해져 호흡기 점막이 촉촉하게 유지될 수 있다.

5세 미만 아이들은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효과적인데, 혈액순환을 돕고 피로해진 근육을 풀어줘 긴장을 이완시킨다. 많이 뛰고 걷는 아이들은 종아리부터 시작해 허벅지, 등을 마사지해준다. 마사지는 피부끼리의 마찰이므로 마찰열로 인해 아이 피부가 따뜻해진다. 이와 함께 따뜻한 물로 자주 수분보충을 하면 몸이 건조하지 않고 체내 미세먼지도 배출시킬 수 있다.

겨울철 면역력은 여러 요인 중 체온과 깊은 관계가 있어 아이들이 한기에 몸이 상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겨울철 감기에 자주 걸리는 아이라면 방한용 마스크 뿐 아니라 목도리를 이용해 뒷목을 따뜻하게 해주면 예방에 도움이 된다.

특히 겨울철 젖은 머리를 말릴 때에도 드라이기를 사용해 목 뒤쪽을 뜨겁지 않게 잠깐씩 덥혀주면 추위를 이기고 감기를 예방하는데 도움 된다.

 

 

 

맘스매거진 디지털뉴스팀(http://moms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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