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출산] 임산부라면 꼭 챙기세요.. 임산부 추천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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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이다. 10월 10일은 풍요의 달(10월)과 임신 기간(10개월)을 의미하는 날로, 임신·출산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이 이뤄지도록 사회적 지원 확대와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내년 1월부턴 임산부에게 지원되는 국민행복카드 임신출산진료비를 60만원, 쌍둥이 이상 임산부인 경우 100만원으로 올해보다 10만원씩 인상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 10월부터 신생아 난청검사, 선천성대사이상 검사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신생아가 태어난 직후 입원 상태에서 검사를 받게 되더라도 본인 부담금은 없다.

보건복지부는 임신과 출산이 행복과 기쁨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를 방문하는 임산부에게 모자보건수첩을 발급하여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육아정보를 제공하고, 임신 16주부터 분만 전까지 철분제 지원 및 임신일로부터 3개월까지 엽산제를 지원하고 있다.

최소한 임산부에게 철분제와 엽산제는 보충해주어야 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철분제와 엽산제 이외에도 태아와 임산부를 위해 임신부 종합영양제, 비타민 D, 오메가-3, 유산균을 보충해주면 좋다.

임산부 추천 영양제

엽산 엽산은 태아의 신경관 발달에 필수적이다. 만약 엽산이 부족하면 뇌나 척수를 이루는 신경관 발달에 문제가 생겨 척추이분증, 무뇌증, 심장기형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태아의 신경관 형성은 수정 후 4주 이내에 완성되고 엽산 보충 후 일정 농도에 도달하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임신하기 최소 한 달 전부터 복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임신 12주까지는 뇌와 신경계가 빠르게 성장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매일 복용하는 것이 도움 된다.
보건소에서는 임신 확인 시부터 12주 분량의 엽산을 무료로 제공한다. 엽산은 식품으로 섭취 시 요리할 때 영양이 쉽게 손실되고 흡수율이 낮기 때문에 흡수율이 높은 합성 엽산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엽산은 수용성이기 때문에 과잉섭취의 우려는 없으며 식후에 복용해 음식물과 함께 흡수율을 높이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철분 철분제는 보건소에서 임신 16주부터 분만 시까지 총 5개월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임신 초기에 섭취하면 구토, 메스꺼움, 위장장애 등을 유발하여 식사 등 영양섭취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태아가 급격히 성장하는 시기인 임신 16주부터 철분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단, 혈액검사를 통해 철분 수치를 확인 후 빈혈이 있다면 임신 초기부터 철분제 복용이 필요하다.

철분제는 식후에 먹으면 철분 흡수율이 낮아지므로 공복에 먹는 것이 좋고, 철분 흡수를 돕는 비타민 C나 과일주스와 함께 먹는 것이 좋다. 철분제 복용 한 시간 전후로는 철분의 흡수를 막는 카페인, 우유, 녹차, 제산제 등은 피해야 한다.

임신부 종합영양제 최근 35세 이상 고령 임신부가 많은 현실에서 임신부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 A·B·C·D, 철분, 칼슘, 아연, 구리 등은 꼭 챙겨야 한다. 단, 비타민 A는 태아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로 부족하면 저체중아 출산 위험이 있지만, 과량 섭취 시 태아의 기형 유발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한다.

비타민 D 비타민 D는 우리나라 국민에게 부족한 영양소라 평소에는 물론 임신 시에도 잘 챙겨주는 것이 좋다. 비타민 D는 뼈의 주요 구성분인 칼슘과 인의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그 외에도 면역 기능, 췌장 기능, 당대사 등의 다양한 기능 유지에 필수적이다.

보스턴대 의대 마이클 홀릭 박사는 비타민 D가 자연 분만 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질 근육의 기능 활성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 결과를 밝혔다. 특히 비타민 D는 식후에 섭취해야 다른 음식물과 함께 흡수율이 가장 높아지므로 식사량이 가장 많을 때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오메가-3 식품으로 섭취해야 하는 필수영양소인 오메가-3는 태아의 두뇌발달에 관심이 많은 임신부에게 필수 영양제로 꼽힌다. 오메가-3 속 DHA 성분이 태아의 두뇌, 신경, 시각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단, 수은중독 논란이 있어 수은중독 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지키는 것이 좋다.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장 속 유해균의 성장을 억제하고 유익균의 생장을 도와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히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해 임신 시 잘 생기는 변비를 관리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또한 면역력이 떨어지고 호르몬 균형이 깨지기 쉬운 임신 기간에 면역기능을 좋게 하고 요도염, 질염 등을 예방·관리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게다가 자연분만 시 산도를 통해 나오는 태아가 모체의 유익균에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아이에게도 유익균을 물려줄 수 있다.

유산균은 공복에 먹는 것이 좋으며, 유산균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영양을 빼앗길 수 있고, 설사나 변비, 복부팽만 등을 겪을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맘스매거진 디지털뉴스팀(http://moms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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