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자야 건강하다… 숙면을 부르는 채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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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은 다음 날 몸 상태를 결정짓는 요인이기도 하지만 만성피로나 대사증후군, 우울증 등의 질환에 영향을 줄만큼 건강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잠을 자는 동안에는 피부세포가 재생되며, 뇌는 불필요한 정보를 제거하기 때문에 피부미용이나 뇌 건강과도 관련돼 있다. 그러므로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요즘 수면시장이 확장되고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건강한 삶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수면은 먹는 음식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자기 전 섭취하는 음식은 숙면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잠을 잘 자기 위해서는 카페인 음료와 술처럼 숙면을 방해하거나 교감신경을 활성화시키는 매운 음식 등은 좋지 않다.

그렇다면 어떤 음식들이 숙면에 도움이 될까? 무엇보다 우리 몸이 소화하기 편한 음식을 간단하게 먹는 것이 좋다. 채소는 영양이 풍부하면서도 가볍게 먹기 좋은 음식이다. 또한, 수면을 유도하는 특정성분까지 들어있는 채소라면 더욱 좋지 않을까? 고칼로리 음식 대신 채소 섭취로 잠의 질을 높여보면 어떨까?

 

1. 셀러리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일품인 셀러리는 칼로리가 낮고 비타민이 많아 다이어트식으로 인기가 높다. 특히 잠을 충분히 이루지 못하면 다음날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들도 있다.

스트레스가 많거나 마음이 불안정해도 잠을 잘 못이루기 쉽다. 이럴 때 셀러리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멜라토닌 성분은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예민해진 신경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2. 케일

녹색잎채소는 숙면에 좋은 대표적인 채소이다. 그 중에서도 케일은 엽산과 칼슘이 다량 들어있어 평온하게 잠이 들수 있도록 이끈다. 미국영양학회에 따르면 엽산은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호르몬 생성에 영향을 미쳐 마음을 진정시켜 준다. 또한 칼슘은 뼈 건강과 연관되는 영양소로만 잘 알려져 있으나 근육이나 신경을 안정시키는 역할도 한다. 더욱이 슈퍼푸드로 각광받을 만큼 각종 항산화물질과 미네랄,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건강에도 이롭다.

 

3. 상추

잠과 관련된 채소로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상추다. 상추의 잎이나 줄기에 들어있는 ‘락튜카리륨’ 때문인데 이 성분은 진정이나 최면효과가 있어 졸음을 유도한다. 특히 상추는 열량이 낮고 칼슘을 비롯한 무기질과 비타민 함량이 높기 때문에 저녁에 먹기 좋은 식품이다. 필수 아미노산도 많아 빈혈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4. 양파

양파는 피로를 많이 느끼는 불면증에 특히 좋다. 매운 향을 내는 유기 유황 성분인 알린이 뇌를 자극해 혈액순환을 돕고 정신을 안정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유화아릴 성분은 숙면에 도움을 주고 고혈압이 있는 분들에게는 천연 혈압 강화제 역할을 하기도 한다.

 

5. 호박

호박도 불면증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호박을 삶거나 구워먹어도 되지만 호박씨를 먹어도 좋다. 호박씨는 심신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잠을 잘 자게 하는 트립토판과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있다. 또한 이러한 성분은 긴장감이나 불안장애, 우울증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맘스매거진 디지털뉴스팀(http://moms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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