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추운 겨울 제철과일 넷

0
221

추운 겨울에는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감기 몸살에 폐렴까지 각종 바이러스성 질환이 잦아지는 시기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건강한 식사, 무엇보다 제철 과일 섭취를 통해 비타민 등 영양소 섭가 중요하다. 건강도 챙기고 맛도 좋은 겨울 제철과일을 소개한다.

귤에 풍부한 비타민C 성분은 피로 회복이나 피부 미용에 좋고 골다공증의 발생율을 낮춰준다. 귤 속 구연산 성분은 식욕을 증진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식전에 한개 정도 먹어주면 좋고, 유기산 성분도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를 돕는 기능이 탁월하기 때문에 후식으로 먹어도 좋은 과일이다. 이외에도 귤의 오라프텐 성분은 배설을 촉진시켜 변비를 돕고, 비타민P는 모세혈관을 강화시켜 동맥경화나 고혈압 등 혈관질환이나 뇌출혈을 예방한다. 비타민C 기준으로 하루 3~5개 정도가 적당하다.

한라봉의 비타민C 성분은 체내 면역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노화방지는 물론 피로 회복, 감기 예방에 좋다. 한라봉 속 비타민A는 시력에 좋아 아이들의 성장 발달에 도움되고 당도에 비해 칼로리가낮아 다이어트 과일로 적당하다. 특히, 한라봉 껍질의 리모넨 성분은 항암작용을 하고 나린진과 헤스페리딘 성분은 동맥경화, 고혈압 등 혈관계 질환 예방 및 치료에 도움 된다.

레몬은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회복과 감기 예방에 좋고 면역력을 강화시켜준다. 신맛의 구연산 성분은 몸속 노폐물을 배출해주고 식욕을 증진시킨다. 레몬의 비타민A,B,C,베타카로틴 성분 등은 피부 진정 효과와 미백효과가 있고 구취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단, 단 산성이 강한 과일이기 때문에 많은 양을 먹으면 위에 부담을 주거나 치아를 부식시킨다. 그러므로 차나 요리에 첨가하는 정도로 섭취하면 된다.

키위는 오렌지보다 약 10배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을 정도로 영양소가 풍부한 과일 중 하나이다.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감을 해소하는 역할을 하고 면역력 강화에 탁월하다. 칼륨과 식이섬유가 많아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심장 건강에 중요한 비타민 E와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특히, 천연 단백질 분해 효소인 액티니딘이 소화에 부담을 주는 고기,콩 등 단백질 식품을 분해해 소화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키위 속 식이섬유는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 장 건강을 돕는다.

식전 혹은 식후에 새콤달콤한 맛이 가득한 제철과일로 건강하고 기분좋은 하루 보내보면 어떨까?

 

 

맘스매거진 윤미란 기자(miran.yun@unicomm.co.kr)

<저작권자 ⓒ 맘스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