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 업, 면역력 업 옐로우 푸드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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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와 함께 코로나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면서 야외 활동이 줄어들게 되는 시기다. 꾸준한 운동이 면역력 강화를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컬러푸드 중 옐로우 푸드를 섭취하는 것도 면역력 강화를 돕는 방법이다.

귤을 포함한 오렌지, 레몬, 파인애플, 옥수수, 망고 등 컬러만 봐도 생기를 돋게 하는 옐로우 푸드는 비타민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노란색의 성분은 카로티노이드 색소로, 시각, 면역, 피부, 뼈 건강에 영향을 주고 비타민C, 오메가3, 지방산, 엽산이 함유되어 건강에 도움을 준다. 그중에서도 베타카로틴 성분은 심장질환에 좋은 항산화제 역할을 하면서 세포의 손상을 막아주고 이미 손상된 세포의 재생 촉진을 도와 노화를 막아주고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비타민 가득, 옐로우 푸드
오늘은 어떤 것을 챙겨 먹어볼까?

유자는 레몬보다 3배 더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차로 마시면 감기 예방에 좋다. 비타민C가 풍부한 귤은 감기 예방은 물론 피부 노화를 막는 효과가 있다. 또한, 과일로는 드물게 칼슘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귤은 겨울철 추위를 견딜 수 있게 물질대사를 활발하게 만들고 면역력을 키워주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신맛을 담당하는 구연산은 피로를 풀어주고 피를 맑게 해준다. 또한,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도 많다. 고용량의 베타크립토산틴과 비타민C의 섭취는 골다공증의 빈도를 낮추는데 귤에 베타크립토산틴 함량이 100g당 3.22㎎으로 오렌지보다 46배, 레몬보다 161배 많다.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운동에 좋으며 김치와 곁들여 먹으면 찰떡궁합이다. 고구마를 많이 먹으면 속이 부글거리는 경우가 있다. 이는 ‘아마이드’라는 성분이 발효되는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증상으로 동치미를 함께 먹으면 좋다. 무에 들어있는 디아스타제 성분이 소화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단호박은 저칼로리로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고 노화 방지 효과도 있다. 해독작용과 항암효과가 있어 면역체계를 정상적으로 돌아가게 도와준다. 특히, 베타카로틴이 압도적으로 풍부해 피부 건조나 피부 염증, 색소침착을 막아주고 콜라겐을 증가시켜 피부 탄력을 높이면서 잔주름은 줄여준다.

바나나는 식이섬유와 펙틴이 풍부하여 변비에 좋고 비타민A와 당분이 풍부해 산성화된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도 있다. 감기 예방과 피로회복에 도움 된다. 파인애플은 달콤하지만, 칼로리가 매우 낮아 다이어트 과일로 좋다. 단백질과 지방을 분해하는 브로멜라인 성분은 소화를 돕는다.

옥수수는 비타민E가 풍부하여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며 노화 방지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다. 강황은 노란색의 커큐민이라는 성분이 풍부하다. 커큐민은 혈관 건강은 물론 아세틸콜린 분해를 예방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고 쿠르쿠민 성분과 함께 정신질환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기초체온을 높이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돼 생리통과 생리불순 완화, 부종 및 냉증에도 효과적이고 항염증 작용으로 궤양이나 장출혈의 발생률을 낮추고 내장의 염증을 제거한다. 

맘스매거진 윤미란 기자(miranyun@unicom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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