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난임 시술 지원 혜택 꼼꼼하게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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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초산도 자연스럽게 늦어지고 있다. 서로 합의하에 아이 없이 딩크족(double income, no kids)으로 살아가면서 자신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는 부부도 있다. 또한,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면서 커리어를 위해 출산을 조금 미루는 부부도 많다. 반면, 임신을 기다리고 있지만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도 많다.

난임의 원인은 여성 원인, 남성 원인, 원인불명으로 분류할 수 있다. 그중 여성 난임 원인은 첫 번째 나이와 관련이 있다. 일반적으로 35세부터는 가임력이 급속히 떨어지고, 44세 안팎이면 대체로 가임력이 소멸한다. 게다가 나이가 들수록 난자의 염색체에 이상이 생기거나 난자 수가 감소할 가능성이 커진다.

결혼 연령이 늦어지고 있는 데다 난임센터를 찾는 시기가 늦어 난임 치료가 더 어렵다. 그러므로 결혼 후 피임하지 않는 상태에서 35세 이상 여성은 6개월, 35세 미만 여성은 1년간 아이가 생기지 않으면 병원을 찾아 검사받고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

 

2019 난임 지원 혜택

◐시술 비용 지원 대상 확대

지난해까지 난임시술 지원 혜택을 받으려면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에 해당해야 했지만 올해부터 180% 이하로 변경된다. 기준중위소득이란 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에서 중간 정도의 소득을 뜻하는 단어로, 지난해 2인 가구 기준 기준중위소득 130%의 금액은 약 370만 원이었다. 즉 작년까지는 월 소득 370만 원을 초과할 경우 난임시술 비용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없었지만 2019년 올해부터는 월소득 512만 원 이하,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에 해당하는 난임부부라면 누구나 시술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폭 확대되었다.

◐시술 비용 지원 횟수 및 범위 확대

난임 시술 비용 지원 대상뿐 아니라 지원 횟수와 범위도 4회에서 10회로 늘어났다. 올해부터는 신선배아 체외수정 4회에, 동결배아 체외수정 3회, 인공수정 3회 등 모두 10회를 지원한다. 그리고 지원 항목도 확대되었다. 기존에 비급여 지원 제외 항목이었던 착상유도제와 유산방지제, 배아동결/보관 비용에 대한 지원이 신설됐다. 또한, 비급여뿐만 아니라 일부 본인부담금에 대해서도 1회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난임 시술 비용에 대한 어려움으로 시술을 받지 못한 분들이라면 꼭 알아두자.

◐지원혜택, 대상

난임 시술 비용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본 자격 조건은 무엇일까요? 먼저, 법적 혼인 상태에 있는 난임 부부 중 시술 대상자의 나이가 만 44세 이하여야 하며, 정부 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의 ‘난임진단서’를 제출해야 한다. 단, 비뇨기과는 의료기관에 해당하지 않는다. 또한, 부부 중 한 명은 대한민국 국적 소유자여야 한다. 그리고 나머지 한 명이 외국 국적인 경우에는 건강보험 가입자일 경우에만 지원 가능하다.

◐지원 혜택, 신청 방법

난임 시술 비용 지원 서비스 이용 과정은 크게 3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시술 대상자가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방문, 초기 상담을 진행하고 서비스 신청을 해야 한다. 이후 시/군/구 및 보건소에서 대상자를 통합 조사하고 확정하여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에 통과해 최종 대상자로 확정되면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맘스매거진 디지털뉴스팀(http://moms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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